즌다모치(ずんだ餅)

Zunda Mochi

즌다모치(ずんだ餅) 1

이미지: Wikimedia Commons

즌다모치는 삶은 풋콩(에다마메)을 으깨어 만든 선명한 초록색 '즌다소'를 떡에 듬뿍 묻힌, 미야기현 센다이 지방을 대표하는 향토 과자다. 에도 시대 말기에는 무침 양념으로서의 '즌다'가 이미 자리 잡고 있었다고 하며, 농사일이나 경사스러운 자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콩깍지에서 콩을 꺼내고 절구에 찧어 만들어 왔다. 이름의 유래에는 여러 설이 있는데, 콩을 찧는 작업을 뜻하는 '즈다(豆打)'가 변형되었다는 설 외에, 센다이 번의 시조 다테 마사무네가 진중에서 칼자루(진타치)를 사용해 풋콩을 으깨게 했다는 일화에서 비롯되었다는 속설도 널리 알려져 있다. 다만 마사무네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뒷받침할 확실한 사료는 없으며, 후대에 퍼진 속설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현재는 떡뿐 아니라 셰이크나 양과자 등 폭넓은 상품으로 확대되어, 센다이의 대표적인 기념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발상

'즌다'라는 명칭의 유래에는 여러 설이 전해진다. 콩을 찧는 작업을 뜻하는 '즈다(豆打)'가 변형되어 '즌다'가 되었다는 설, 농부 '진타(甚太)'가 만든 데서 비롯되었다는 설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다테 마사무네가 진중에서 칼자루(진타치)를 사용해 풋콩을 으깨게 했다는 일화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지만, 이는 후대에 퍼진 속설로 여겨지며 확실한 사료적 근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역사

즌다는 에도 시대 말기에 이미 무침 양념으로 자리 잡았던 것으로 확인된다. 원래는 수확한 풋콩을 낭비 없이 활용하려는 농가의 지혜에서 탄생한 가정 요리로, 콩깍지에서 콩을 꺼내는 작업을 아이들이 돕는 등 온 가족이 함께 만드는 명절 음식의 성격도 지니고 있었다. 전후 센다이의 한 과자점이 떡과 조합한 상품으로 판매한 것을 계기로, 즌다모치는 센다이를 대표하는 특산품·향토 과자로 전국에 알려지게 되었다.

특징

갓 삶은 풋콩을 얇은 껍질째 으깨어 설탕과 소금으로 간을 한 선명한 초록색 '즌다소'를, 갓 찧은 떡에 듬뿍 묻혀 먹는 것이 특징이다. 떡에 묻힐 때는 설탕만으로 달게 만드는 경우가 많으며, 콩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이다. 현재는 즌다모치에 그치지 않고 즌다 셰이크, 즌다 롤케이크 등 다양한 파생 상품이 탄생해, 센다이 먹거리의 한 분야를 이루고 있다.

주요 식재료

떡풋콩(에다마메)설탕소금

음식 문화

예전에는 여름부터 가을에 걸친 풋콩 수확기에, 온 가족이 함께 콩깍지를 까고 으깨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으로 전해져 왔다. 현재는 전문점을 통한 상품화가 진행되어 센다이역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즌다 디저트가 판매되고 있으며, 센다이 기념품·관광 먹거리로서의 성격이 강해지고 있다.

유명 맛집

ずんだ茶寮 仙台駅ずんだ小径店

宮城県仙台市青葉区中央1-1-1 仙台駅3F

가쇼산젠이 운영하는 즌다 전문점. 즌다모치는 5개입 960엔, 10개입 1,920엔(세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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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즌다모치는 정말 다테 마사무네가 만든 건가요?

A. 다테 마사무네가 진중에서 칼자루(진타치)를 사용해 풋콩을 으깨게 했고, 그것이 '즌다'의 어원이 되었다는 설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확실한 사료적 근거는 없으며 후대에 퍼진 속설로 여겨진다. 이름의 유래에는 콩을 찧는 작업을 뜻하는 '즈다(豆打)'가 변형되었다는 설 등 다른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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