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즈쿠

Mozuku

모즈쿠 1

이미지: Wikimedia Commons

모즈쿠는 오키나와 근해에서 자라는 가늘고 실 모양인 갈조류로, 초무침·튀김·국물 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쓰이는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해조 식재료다. 그중에서도 오키나와에서 양식되는 '오키나와 모즈쿠'는 다른 해조류에 붙어 자라는 성질에서 '모즈쿠'(藻付く, 해조에 붙는다)라는 이름이 유래했다고 하며,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오키나와현의 모즈쿠 양식은 1970년대에 본격적인 기술 개발이 시작되어 1977년 처음으로 양식 모즈쿠 수확에 성공한 이후 현 내 각지의 어업협동조합으로 생산이 확대되었다. 현재 일본 전체 모즈쿠 생산량의 99% 이상을 오키나와현이 차지하며 일본 최대 산지로 알려져 있다. 초무침은 물론 달걀과 함께 조리하거나 볶은 '모즈쿠 덮밥'은 학교 급식에도 도입되어 현민들에게 친숙하며, 지금은 가정 요리로도 자리 잡았다.

발상

'모즈쿠'라는 이름은 바위나 다른 해조류에 붙어 자라는 성질에서 '모(藻)에 붙는다'는 뜻의 '모즈쿠'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오키나와 근해에는 천연 모즈쿠도 자생했지만 수확량은 한정적이었다. 오키나와현은 오키나와 모즈쿠의 인공 양식 기술 연구를 추진했고, 1975년 무렵부터 실증 시험을 거쳐 1977년 처음으로 양식 모즈쿠 수확에 성공했다.

역사

양식 기술이 확립된 이후 오키나와현 내 어업협동조합에서 생산이 확대되었고, 쫄깃하고 식감이 좋은 오키나와 모즈쿠가 주력 품종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오키나와현의 모즈쿠 수확량은 1만 5,000톤을 넘어서며 일본 전체 생산량의 99% 이상을 차지하는 일본 최대 산지가 되었다. 모즈쿠를 볶아 밥 위에 올린 '모즈쿠 덮밥'은 학교 급식에서 친숙해진 것을 계기로 현 내에 퍼져 가정 요리로도 자리 잡았다.

특징

오키나와에서 양식되는 '오키나와 모즈쿠'는 일반 모즈쿠보다 굵고, 쫄깃하며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초무침 외에 튀김으로 만들어 간식이나 안주로 먹는 것도 오키나와만의 즐기는 방식이다. 생강즙을 더해 해조 특유의 향을 부드럽게 한 '모즈쿠 덮밥'도 향토 요리로 사랑받고 있다.

주요 식재료

모즈쿠(오키나와 모즈쿠)식초·설탕·간장(초무침용)달걀·고기·채소(모즈쿠 덮밥용)

음식 문화

학교 급식에서 제공된 것을 계기로 현민들에게 널리 친숙해졌고, 가정에서도 일상적으로 먹는 식재료로 자리 잡았다. 오키나와 해조 양식업을 지탱하는 주력 품목으로, 튀김이나 달걀조림 같은 일상 반찬부터 안주까지 폭넓게 활용된다.

유명 맛집

中本鮮魚てんぷら店

沖縄県南城市玉城字奥武9

오우섬에 있는 튀김 맛집. 모즈쿠 튀김은 개당 100엔 정도로 부담 없는 가격이며, 갓 튀긴 것을 사려는 사람들로 줄이 늘어서는 인기 가게다.

자주 묻는 질문

Q. 오키나와 모즈쿠는 일반 모즈쿠와 다른가요?

A. 오키나와에서 양식되는 주력 품종은 '오키나와 모즈쿠'로, 일본 본토에서 나는 '이토모즈쿠'보다 가닥이 굵고 쫄깃하며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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