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사와 우동

Mizusawa Udon

미즈사와 우동 1

이미지: Wikimedia Commons

미즈사와 우동은 군마현 시부카와시 이카호마치 미즈사와에 위치한 미즈사와데라(미즈사와 관음) 문 앞에 늘어선 '우동 가도(우동 거리)'를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쫄깃한 손반죽 우동이다. 사누키 우동, 이나니와 우동과 함께 일본 3대 우동으로 꼽히며 4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아스카 시대에 미즈사와데라 창건에 관여했다고 전해지는 도래승 에칸 승정이 우동 제조법을 전했다는 전승이 있으며, 덴쇼 4년(1576년) 무렵부터 참배객과 온천 요양객에게 현지산 밀과 하루나 산계의 복류수로 만든 우동을 대접하게 된 것이 지명을 딴 우동으로 자리 잡은 시초로 여겨진다. 반죽을 밟고 숙성시키는 과정을 여러 차례 반복하는 독특한 제조법으로 강한 쫄깃함과 투명감 있는 하얀 면이 완성되며, 차가운 자루 우동으로 간장 소스나 참깨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대표적인 방식이다.

발상

미즈사와 우동의 기원은 아스카 시대, 스이코 천황과 지토 천황의 칙원으로 고구려에서 건너온 에칸 승정이 미즈사와데라를 창건할 때 우동 제조법을 전했다는 전승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한다. 이후 미즈사와데라 문 앞에서는 질 좋은 밀과 하루나 산계의 맑은 복류수라는 좋은 조건 덕분에 참배객과 온천 요양객을 대접하기 위한 우동 만들기가 대대로 이어져 왔다.

역사

전국 시대인 덴쇼 4년(1576년) 무렵, 미즈사와데라를 찾는 참배객과 온천 요양객에게 현지 밀과 미즈사와의 용수로 만든 우동을 대접한 것이 지명을 딴 우동으로 퍼지게 된 시초로 여겨진다. 에도 시대 이후에는 문 앞 마을에 우동 가게가 줄지어 들어서게 되었고, 참배나 이카호 온천 요양과 함께 즐기는 명물로 발전해 현재는 사누키·이나니와 우동과 함께 일본 3대 우동으로 꼽히고 있다.

특징

반죽을 치대고 발로 밟은 뒤 숙성시키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는 손이 많이 가는 제조법 덕분에 강한 쫄깃함과 투명감 있고 윤기 나는 하얀 면이 완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밀가루·물·소금이라는 단순한 재료만으로 만들어지며, 대부분의 가게에서는 따뜻한 국물이 아닌 차가운 자루 우동으로 제공해 간장 소스나 참깨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대표적인 방식이다.

주요 식재료

밀가루물(하루나 산계 복류수)소금

음식 문화

미즈사와데라 문 앞에는 '우동 가도'라 불리는 우동 가게 밀집 지역이 형성되어 있으며, 참배나 이카호 온천 요양과 함께 우동을 즐기는 문화가 에도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가정식과의 차이

가정에서는 시판 건면이나 삶은 면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우동 가도의 전문점에서는 반죽을 치대고 밟고 숙성시키는 과정을 며칠에 걸쳐 반복하여 쫄깃함과 목 넘김을 살린 손반죽 면을 선보인다.

유명 맛집

大澤屋

群馬県渋川市伊香保町水沢125-1

1970년 창업으로 전해지는, 미즈사와 우동 가도를 대표하는 노포 중 하나다. 미즈사와에 2개 점포를 두고 있으며 이카호 온천의 돌계단 거리에도 지점을 운영해, 강한 쫄깃함과 부드러운 목 넘김의 손반죽 우동을 선보이는 인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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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澤亭

群馬県渋川市伊香保町水沢233-8

미즈사와 관음 산문 바로 아래에 자리한 노포다. 엄선한 밀가루와 소금, 맑은 복류수만으로 반죽한 굵고 쫄깃한 면을 자가제 참깨 소스나 간장 소스로 즐길 수 있으며, 자루 우동은 755엔 정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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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香苑

群馬県渋川市伊香保町水沢112-5

무첨가 면과 3단계 숙성에 신경 쓰는 인기점이다. 투명하고 윤기 나는 하얀 면을 맛뿐 아니라 담아내는 그릇의 아름다움까지 신경 써서 선보이며, 현 안팎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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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미즈사와 우동이 '일본 3대 우동'으로 불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사누키 우동(가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과 함께, 강한 쫄깃함과 400년이 넘는 역사를 인정받아 미즈사와 우동이 일본 3대 우동 중 하나로 꼽히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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