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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코가니는 이시카와현에서 대게 암컷을 부르는 현지 명칭으로, 수컷인 가노가니에 비해 등딱지 크기는 절반 정도로 작지만, 등딱지 안에 미성숙란인 '우치코'와 게된장을, 배 쪽에는 성숙란인 '소토코'를 가득 품고 있는 것이 매력이다. 이름의 유래에는 여러 설이 있는데, 둥그스름한 등딱지 모양이 향을 담는 다도구 '고바코(香箱)'를 닮았다는 설, 방언으로 '귀엽다'는 뜻의 '고바쿠'에서 왔다는 설, 문호 무로 사이세이가 명명에 관여했다는 설 등이 전해진다. 자원 보호를 위해 어기가 11월 6일 해금부터 12월 29일 무렵까지로 짧게 제한되어 있어, 이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가나자와 겨울의 풍물시로서 오미초 시장과 시내 음식점에 많은 사람이 몰린다. 진한 우치코·소토코와 섬세하고 달콤한 살맛이 가노가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별미이다.
발상
이시카와현에서는 대게의 암컷을 현지 명칭으로 '고바코가니'라 부른다. 이름의 유래에는 여러 설이 있어, 둥근 등딱지 모양이 다도구인 고바코를 닮았다는 설, 방언 '고바쿠(귀엽다는 뜻)'에서 유래했다는 설, 우치코의 향에서 유래했다는 설 등이 전해지지만 어느 하나로 정해진 것은 아니다.
역사
암컷은 산란을 앞둔 귀중한 개체이기 때문에, 이시카와현에서는 자원 보호의 관점에서 어기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11월 6일에 조업이 해금되는 것은 이 날이 24절기의 '입동'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아, 겨울의 도래와 게의 이미지가 결부되기 때문이라 하며, 헤이세이 26년 어기부터는 12월 29일을 종료일로 정하고 있다.
특징
수컷 가노가니에 비해 등딱지는 절반 정도 크기이지만, 등딱지 안에 진한 주황색의 우치코와 게된장을, 배 쪽에는 알갱이 형태의 소토코를 가득 품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삶은 게로 그대로 먹는 것 외에도 우치코·소토코 덮밥, 등딱지술, 가나자와 오뎅의 '가니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긴다.
음식 문화
어기가 11월 6일부터 12월 29일 무렵까지로 매우 짧아, 해금과 동시에 오미초 시장과 시내 음식점이 활기를 띠며 겨울의 도래를 알리는 가나자와의 풍물시로 사랑받고 있다. 현지에서는 삶은 게를 손으로 직접 까서 그대로 먹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가정식과의 차이
가정에서는 삶은 게로 간단하게 먹는 경우가 많은 반면, 음식점에서는 우치코·소토코 덮밥이나 가니멘, 등딱지술 등 부위별 맛을 살린 다채로운 조리법으로 제공되는 점이 다르다.
유명 맛집
川木商店
石川県金沢市青草町88 近江町いちば館1F
오미초 시장에서 게와 장어를 전문으로 40년 넘게 이어온 가게. 고바코가니는 한 마리에 1800~5000엔 정도(시기·날씨에 따라 변동).
자주 묻는 질문
Q. 고바코가니와 가노가니는 서로 다른 종류의 게인가요?
A. 아니요, 둘 다 같은 대게입니다. 이시카와현에서는 수컷을 '가노가니', 암컷을 '고바코가니'라 구분해 부르지만, 생물학적으로는 동일한 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