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고쿠 만주

Jumangoku Manju

주만고쿠 만주 1

이미지: Wikimedia Commons

주만고쿠 만주(十万石饅頭)는 사이타마현 교다시의 과자점 '주만고쿠 후쿠사야'가 만드는 조요만주로, 백앙금을 규히(찹쌀떡)가 들어간 촉촉한 반죽으로 감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인 사이타마현을 대표하는 명과입니다. 이름은 교다시가 과거 오시번 10만 석의 조카마치(성 아래 마을)로 번영했던 역사에서 유래했습니다. 1952년, 설탕 통제가 해제된 것을 계기로 화과자점 '후쿠차야'가 창업하여 판매를 시작했고, 1960년에는 상호를 '주만고쿠 후쿠사야'로 바꾸며 브랜드화를 진행했습니다. 판화가 무나카타 시코가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맛있다, 너무 맛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TV사이타마의 지역 광고를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지금은 현 안팎의 기념품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이타마 명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발상

태평양전쟁 후 설탕 통제가 해제된 1952년, 교다시 혼마치에서 화과자점 '후쿠차야'가 창업하여 '주만고쿠 만주'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한 것이 시초입니다. 교다를 대표하는 과자로 만들고 싶다는 바람에서, 에도 시대 교다에 있던 오시번의 석고(石高) 10만 석(주만고쿠)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역사

1960년 주식회사 주만고쿠 후쿠사야가 설립되어 상호를 '주만고쿠'로 바꾸며 브랜드를 확립했습니다. 1953년, 창업자 요코타 신조는 서예가 아쓰미 다이도의 소개로 판화가 무나카타 시코를 만났습니다. 만주를 맛본 시코는 '맛있다, 너무 맛있다', '오시성의 공주가 살아 있었다면 같은 말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만주를 한입 베어 무는 '만주 히메(만주 공주)'를 그렸는데, 이것이 캐치프레이즈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이 일화를 그린 TV사이타마의 광고가 화제가 되면서 사이타마를 대표하는 화과자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특징

백앙금을 규히가 들어간 반죽으로 감싼 조요만주로, 은은한 단맛과 촉촉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나라현 가쓰라기산 산마를 매일 아침 갈아서 니가타현 우오누마산 고시히카리 쌀가루와 섞어 만든 피에, 홋카이도 도카치산 팥을 직접 삶아 만든 고운 앙금을 싸는 제법은 창업 이래 변함이 없습니다. 생과자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은 5~6일로 짧은 편입니다. 교다 본점 건물은 지은 지 100년이 넘은 에도 양식의 창고 건축으로,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사이타마·군마 두 현에 약 38개 점포를 운영하며, 낱개 판매도 가능합니다.

유명 맛집

지은 지 100년이 넘은 등록 유형문화재 점포. 만주는 1개에 약 151엔부터이며, 낱개 판매도 가능하다.

자주 묻는 질문

Q. 왜 '주만고쿠'라는 이름이 붙었나요?

A. 교다시가 에도 시대에 오시번 10만 석(주만고쿠)의 조카마치로 번영했던 역사에서 유래했으며, 교다를 대표하는 과자로 만들고 싶다는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화과자#조요만주#교다시#사이타마 기념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