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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세키·히라이즈미의 모치 요리는 이와테현 이치노세키시와 히라이즈미정에 전해지는, 300종류 이상이라고도 하는 다채로운 모치 요리로 이루어진 식문화이다. 정월뿐 아니라 관혼상제나 모내기·벼베기 등의 절기, 인생의 통과의례 때마다 모치를 찧는 풍습이 지금도 남아 있어, '모치의 고장'이라 불릴 만큼 생활 속 깊이 뿌리내려 있다. 팥소 모치 외에도 으깬 들깨(주네)를 묻힌 '주네모치', 무즙과 간장 양념을 곁들인 '후스베모치', 민물새우를 사용한 '누마에비모치' 등 산과 강의 재료를 살린 다양한 별미 모치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모치 혼젠'이라는 예법에 따라 진행자의 지시로 여러 맛을 순서대로 맛보는 독자적인 식사 방식도 전해지며, 에도 시대에 이치노세키 지방을 다스린 다테번의 관습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발상
에도 시대, 이치노세키 지방을 다스린 다테번에서는 매달 1일과 15일에 모치를 찧어 신불에 바치는 풍습이 있었으며, 이것이 서민의 생활에도 퍼졌다고 전해진다. 벼농사에 적합하지 않은 땅에서 싸라기와 잡곡을 섞은 '시이나모치'를 궁리해 먹었던 것도 다채로운 모치 요리가 발달한 배경의 하나로 여겨지며, 이치노세키·히라이즈미 지방 특유의 식문화의 토대가 되었다.
역사
번정 시대부터 이어져 온 '경사스러운 날에 모치를 먹는' 풍습은 정월과 관혼상제, 모내기·벼베기 등 절기마다의 절식으로 이치노세키·히라이즈미 지방에 뿌리내려, 집집마다 양념과 재료를 궁리하며 전해져 왔다. 현재는 300종류가 넘는 모치 요리가 전해진다고 하며, 지역 전체가 모치 식문화 계승에 힘쓰는 활동도 이루어지고 있다.
특징
팥소 모치 외에도 갈아 으깬 들깨(주네)를 묻힌 '주네모치', 무즙과 간장 양념으로 버무린 '후스베모치', 민물새우를 사용한 '누마에비모치' 등 산과 강의 재료를 살린 별미 모치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격식 있는 자리에서 대접하는 '모치 혼젠'에서는 팥소 모치·요리모치(별미 모치)·조니모치(떡국 모치) 순으로 맛보는 독자적인 예법이 전해진다.
주요 식재료
음식 문화
정월이나 경사스러운 자리뿐 아니라 모내기·벼베기 등 농사일의 절기에도 모치를 찧는 풍습이 있어, 모치를 통해 계절과 인생의 매듭을 축하하는 생활이 뿌리내려 있다. 지역에서는 '이치노세키 모치 식문화 추진회의' 등의 단체가 모치 식문화의 계승·전파에 힘쓰고 있다.
유명 맛집
자주 묻는 질문
Q. '모치 혼젠'이란 어떤 예법인가?
A. '오토리모치'라 불리는 진행자의 지시에 따라 팥소 모치, 요리모치(별미 모치), 조니모치(떡국 모치) 순으로 맛보는 이치노세키·히라이즈미 지방에 전해지는 정식 식사 예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