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 단스

Sendai Tansu

센다이 단스 1

이미지: Wikimedia Commons

센다이 단스는 센다이시를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사시모노(지물) 가구로, 에도 시대 말기 센다이 번의 성 아래 마을에서 탄생한 지역 산업이다. 처음에는 칼이나 금고를 넣는 '야로단스'로 만들어졌으며, 메이지에서 다이쇼 시대에 걸쳐서는 구미 지역으로의 수출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가장 큰 특징은 느티나무나 밤나무 등 원목에 나뭇결을 아름답게 살리는 투명감 있는 붉은색 옻 '센다이 기지로누리'를 입히고, 여기에 용·모란·가라지시(당사자) 등 무가에서 즐겨 쓰던 도안을 두께 약 1밀리미터의 철판에서 두드려 낸 묵직한 금속 장식을 조합하는 디자인에 있다. 사시모노·옻칠·금속 장식이라는 세 공정을 각각 전문 장인이 분업으로 담당하며, 지금도 센다이 단스 협동조합의 장인들에 의해 계승되고 있다. 2015년 6월 18일에는 미야기 전통 고케시·오가쓰 벼루·나루코 칠기에 이어 현 내 4번째, 24년 만의 경제산업대신 지정 전통공예품으로 지정된 비교적 새로운 지정 품목이기도 하다.

발상

센다이 단스는 에도 시대 말기 센다이 번의 성 아래 마을에서 무사와 상가의 수요에 맞춰 탄생한 사시모노 가구다. 처음에는 칼이나 금고를 넣기 위한 서랍 달린 가구인 '야로단스'로 만들어졌다. 센다이 번의 일본도 코등이(쓰바) 제작 기술이 훗날 단스의 장식 금속 부품에 응용되어, 이후의 묵직한 디자인으로 이어졌다고 전해진다.

역사

메이지에서 다이쇼 시대에 걸쳐 센다이 단스는 생산의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화려한 가라지시와 용 장식이 달린 제품이 구미 지역으로도 수출되었다. 사시모노·옻칠·금속 장식 세 공정이 분업 형태로 발전하며 각 장인들이 전문 기술을 갈고닦았다. 오랫동안 지역 산업으로 계승되어 왔으며, 2015년 6월 18일 미야기현 내에서는 24년 만의 경제산업대신 지정 전통공예품으로 지정되어, 지금도 센다이 단스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수작업 기술이 이어지고 있다.

특징

센다이 단스의 특징은 느티나무나 밤나무 등 원목에 투명감 있는 붉은색 '센다이 기지로누리'를 입혀 살린 나뭇결의 아름다움과, 용·모란·가라지시 등 무가에서 즐겨 쓰던 도안을 두드려 낸 묵직한 철제 장식의 조합에 있다. 금속 장인은 두께 약 1밀리미터의 철판을 뒤에서 정과 망치로 두드려 입체적인 부조 무늬를 만들어내는 '우치다시(打出し)' 기법을 사용한다. 사시모노·옻칠·금속 장식, 세 전문 장인에 의한 분업 체제가 견고하고 화려한 한 채의 단스를 만들어낸다.

기법

센다이 기지로누리

느티나무 등의 목재에 투명감 있는 붉은색 옻을 겹겹이 칠하는 마무리 기법. 나뭇결이 아름답게 비쳐 보이는 거울 같은 마감으로, 사용할수록 깊은 광택과 색감이 더해진다.

우치다시 금속 장식

두께 약 1밀리미터의 철판이나 동판을 뒤에서 정과 망치로 두드려 용·모란·가라지시 등의 도안을 입체적으로 부조하는 금속 가공 기법. 메이지 시대 이후 수출용으로 더욱 발전했다.

사용되는 재료

느티나무밤나무삼나무철

제작 공정

  1. 1

    목재 선별·사시모노

    느티나무나 밤나무 등 원목을 골라, 못을 쓰지 않는 사시모노 기법으로 단스 본체를 짜 맞춘다.

  2. 2

    밑칠·옻칠

    목재에 생옻을 문질러 스며들게 해 단단하게 굳히고, 밑칠부터 마지막 칠까지 겹겹이 발라 센다이 기지로누리로 마무리한다.

  3. 3

    금속 장식 두드려 내기

    철판을 뒤에서 정으로 두드려 용이나 모란 등의 도안을 입체적으로 만들어낸다.

  4. 4

    옻 굽기·조립

    두드려 만든 금속 장식에 옻을 구워 입혀 녹을 방지한 뒤, 단스 본체에 부착해 완성한다.

주요 산지
  • 센다이시

장인・공방

欅(けやき)産業株式会社

센다이 단스 전문점으로, 사시모노·옻칠·금속 장식 장인들과 협력해 주문에 맞춘 센다이 단스를 제작한다. 소형 센다이 코단스가 약 104,500엔부터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취급한다.

공식 사이트 →

門間箪笥店

메이지 5년(1872년) 창업, 센다이시 와카바야시구 미나미카지마치에서 센다이 단스를 계속 만들어 온 노포. 제작 과정을 공개하는 '센다이 단스 전승관'을 함께 운영하며 전통 기술을 오늘에 전하고 있다.

구매 방법

欅産業オンラインショップ
센다이 단스 전문점의 온라인 쇼핑몰. 소형 센다이 코단스부터 본격적인 단스까지 약 104,500엔부터 660,000엔까지 폭넓게 취급한다.구매처 보기 →PR

체험 시설

仙台箪笥歴史工芸館

宮城県仙台市青葉区本町2-7-3 ユノメ家具本店4階

센다이 단스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갤러리. 에도 시대부터 시대별 단스와 금속 장식을 전시하며, 역사와 제작 공정을 무료로 견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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仙台箪笥伝承館(門間箪笥店)

宮城県仙台市若林区南鍛冶町143

메이지 5년 창업한 몬마 단스텐에 딸린 시설. 제작 과정을 공개하면서 지금도 단스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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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센다이 단스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요?

A. 느티나무 등 원목에 입힌 투명감 있는 붉은색 '센다이 기지로누리'와, 용·모란 등을 두드려 낸 묵직한 철제 장식의 조합입니다. 사시모노·옻칠·금속 장식, 세 장인의 분업으로 만들어집니다.

Q. 센다이 단스는 언제 국가 지정 전통공예품이 되었나요?

A. 2015년 6월 18일 경제산업대신 지정 전통공예품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미야기 전통 고케시·오가쓰 벼루·나루코 칠기에 이어 현 내 4번째, 약 24년 만의 신규 지정입니다.

#단스#사시모노#센다이 기지로누리#우치다시 금속 장식#전통공예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