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부코 이카(呼子イカ)는 사가현 가라쓰시 요부코정(唐津市呼子町) 인근 겐카이나다에서 잡히는 창꼴뚜기 등을 살아있는 상태 그대로 투명하게 제공하는 이키즈쿠리(活き造り, 활어회)를 가리키는 명칭이다. 요부코항은 겐카이나다의 좋은 어장과 가까워 신선한 오징어가 물 좋은 항구 마을로 알려져 있으며, 아침시장 문화와 함께 오징어 요리가 발전해 왔다. 접시 위에서 살짝 움직이고 접시 무늬가 비칠 정도로 투명한 살은 신선도의 증거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주로 사용되는 창꼴뚜기는 전국 어업 관계자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생선으로 추천하는 '프라이드 피시'로도 선정되었다. 회로 즐긴 뒤 남은 귀와 다리는 튀김이나 소금구이로 남김없이 먹는 방식도 정착되어, '오징어 마을'로서 요부코 관광을 지탱하는 대표 요리가 되었다.
발상
요부코는 겐카이나다에 면한 좋은 어장을 가진 항구 마을로, 예로부터 오징어잡이가 성행했다. 이키즈쿠리는 1960년대 후반 요부코의 한 음식점이 살아있는 오징어를 그대로 조리해 제공한 것이 시작이라고 전해진다. 투명한 살이 접시 위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면서 주변 음식점들이 잇따라 이키즈쿠리를 명물로 내걸게 되었고, 요부코 전체를 대표하는 요리로 퍼져 나갔다.
역사
1960년대 후반 요부코에 이키즈쿠리를 제공하는 가게가 등장하면서, 신선도를 살린 연출이 화제가 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이키즈쿠리를 간판으로 내건 가게가 요부코에 잇따라 생겨나면서 '오징어 마을'로서 전국적인 지명도를 얻었다. 현재는 연간 수십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요부코를 찾으며, 아침시장과 함께 오징어 요리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대표 관광지가 되었다.
특징
투명감 있는 신선한 살을 그대로 썰어, 접시 무늬가 비칠 정도의 신선도로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간이 지나면 살이 하얗게 변하고 식감도 달라지기 때문에, 이키즈쿠리는 썬 직후 그 자리에서 맛보는 것이 기본이다. 회로 먹은 뒤 남은 귀와 다리는 튀김이나 소금구이로 남김없이 먹는 방식도 정착되어 있다.
주요 식재료
음식 문화
요부코는 예로부터 아침시장이 열려온 항구 마을로, 신선한 해산물을 다루는 문화가 오징어 이키즈쿠리의 발전을 뒷받침해 왔다. 최근에는 오징어를 산 채로 배송하는 기술도 발달해, 현지에서 맛보는 이키즈쿠리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신선한 오징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가정식과의 차이
가정에서는 살아있는 오징어를 구해도 곧바로 살의 투명감이 사라지기 때문에, 접시 무늬가 비칠 정도의 이키즈쿠리를 재현하기 어렵다. 그래서 이 요리는 물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요부코 현지 음식점에서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유명 맛집
자주 묻는 질문
Q. 요부코 오징어의 살이 투명한 이유는?
A. 물 좋은 상태 그대로, 즉 잡힌 직후의 높은 신선도를 유지한 채 제공되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 살이 하얗게 변하고 식감도 부드럽게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