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가타 히야시 라멘(冷やしラーメン, 냉라멘)

Yamagata Hiyashi Ramen (Cold Ramen)

야마가타 히야시 라멘(冷やしラーメン, 냉라멘) 1

이미지: Wikimedia Commons

야마가타 히야시 라멘(냉라멘)은 야마가타시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는, 차가운 국물에 차게 식힌 중화면을 넣은 중화소바이다. 1952년 무렵, 야마가타시의 중화소바 가게 '사카에야 혼텐(栄屋本店)'의 단골손님이 '차가운 소바는 있는데 차가운 중화소바는 왜 안 되는 거냐'고 물은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1대 점주 아베 센시로가 시행착오 끝에 고안해낸 것이 그 시초로 전해진다. 얼음을 띄우는 등의 방법으로 확실히 차게 식힌 국물에 쫄깃한 중간 굵기 면과 고명을 곁들인 한 그릇으로, 여름철 정례 메뉴로 현 안팎에서 사랑받고 있다. 현재는 사카에야 혼텐을 비롯해 야마가타시 내외의 많은 라멘 가게가 저마다의 냉라멘을 선보이고 있으며, 야마가타를 대표하는 지역 명물 요리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발상

1932년 창업한 중화소바 가게 '사카에야 혼텐'에서, 1952년 무렵 단골손님으로부터 '여름에는 차가운 소바가 있는데 차가운 중화소바는 만들 수 없느냐'는 한마디를 듣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1대 점주 아베 센시로가 개발에 착수했다. 식어도 면이 붇지 않고 국물의 기름이 분리되지 않는 배합을 찾기 위해 약 1년에 걸쳐 연구를 거듭하여, 여름철 신메뉴로 완성했다고 전해진다.

역사

사카에야 혼텐에서 탄생한 냉라멘은 여름에도 따뜻한 라멘밖에 없던 시절 획기적인 한 그릇으로 평판을 얻어, 이윽고 야마가타시 안팎의 가게로 퍼져 나갔다. 현재는 사카에야 혼텐을 비롯해 시내외의 많은 라멘 가게가 저마다의 냉라멘을 선보이게 되었으며, 여름이 되면 현 밖에서도 손님이 찾아오는 야마가타의 명물 요리로 자리 잡았다.

특징

얼음을 띄우는 등의 방법으로 확실히 차게 식힌 국물에, 찬물로 헹궈 쫄깃함을 살린 면을 곁들이는 것이 특징이다. 국물이 차가워도 기름이 분리되지 않도록 궁리한 배합이 맛의 비결이며, 차슈·오이·토마토 등의 고명을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무더운 여름철은 물론이고 사계절 내내 제공하는 가게도 많다.

음식 문화

따뜻한 라멘이 당연했던 시절에 탄생한 '차가운 중화소바'라는 발상의 전환이 큰 화제를 모으며 야마가타시 안팎의 많은 가게로 퍼져 나갔다. 지금은 여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현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관광객이 야마가타를 찾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유명 맛집

栄屋本店

山形県山形市本町2-3-21

1932년 창업. 냉라멘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냉라멘 가격은 750엔 정도(곱빼기는 150엔 추가). 여름철에는 줄이 늘어서는 인기 가게다.

자세히 보기 →
사카에야 혼텐 냉라멘(건면)가다랑어와 다시마로 우려낸 비법 육수에 라 프랑스 배즙을 더한 선물용 건면 타입. 얼음을 넣어도 기름이 굳지 않고 풍미가 변하지 않는다. 가격은 690엔 정도.구매처 보기 →PR

자주 묻는 질문

Q. '히야시추카(冷やし中華, 일본식 냉중화면)'와는 다른 건가요?

A. 고명을 색색으로 곁들이는 '히야시추카'와 달리, 야마가타의 냉라멘은 라멘용 국물 자체를 확실히 차게 식혀서 내는 것이 특징이며, 새콤한 소스를 끼얹는 히야시추카와는 맛이 다르다.

#냉라멘#야마가타시#사카에야 혼텐#중화소바#지역 명물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