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토지루는 야마가타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전해 내려온 겨울 향토 요리로, 절구에 알갱이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으깬 낫토(발효 콩)를 건더기 많은 된장국에 풀어 넣어 걸쭉하게 만든 국이다. 눈이 많이 내리는 야마가타에서는 겨울철 저장식으로 집에서 직접 낫토를 만드는 풍습이 있었는데, 끈기가 약해진 낫토를 국에 활용한 것이 시초라고 전해진다.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기회가 적었던 내륙 지역 사람들에게는 콩으로 만든 낫토와 두부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요리였다. 토란 줄기를 말린 저장식 '이모가라(말린 토란 줄기)'와 버섯, 산나물, 곤약 등을 더해 비타민과 식이섬유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영양 면에서도 뛰어난 요리로 사랑받아 왔다. 먹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달라서, 무라야마 지역에서는 1월 7일 나나쿠사(七草) 무렵, 모가미 지역에서는 정월, 쇼나이 지역에서는 다이코쿠사마의 '도시야(12월)'에 먹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손이 많이 가는 요리라 가정에서 직접 만드는 경우는 줄었지만, 여관과 음식점, 학교 급식 등에서 그 맥이 이어지고 있다.
발상
눈이 많이 내리는 야마가타현에서는 겨울을 나기 위한 저장식으로, 찐 콩을 짚 꾸러미에 넣어 고타쓰 옆 등 따뜻한 곳에 하루나 이틀 밤 두어 집에서 직접 낫토를 만드는 풍습이 있었다. 끈기가 약해진 낫토를 절구에 으깨어 건더기 많은 된장국에 풀어 넣어 걸쭉하게 만들어 먹은 것이 낫토지루의 시초로 전해진다.
역사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기회가 적었던 내륙 지역 사람들에게, 콩 제품으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이모가라와 산나물, 미나리 등으로 비타민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지혜로 발전해 왔다. 현 전역에서 사랑받는 겨울철 가정 요리이지만, 먹는 시기는 무라야마 지역의 나나쿠사, 모가미 지역의 정월, 쇼나이 지역의 도시야 등 지역마다 달라, 각 지역의 생활 문화와 함께 전해지고 있다.
특징
낫토를 절구에 알갱이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으깨어 국물에 걸쭉함을 배게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토란 줄기를 말린 저장식 '이모가라'가 빠질 수 없는 재료로 여겨지며, 두부와 유부, 산나물, 버섯, 곤약 등을 더해 건더기 많고 영양이 풍부한 겨울철 국으로 완성된다.
주요 식재료
음식 문화
무라야마 지역에서는 1월 7일 나나쿠사 무렵, 모가미 지역에서는 정월, 쇼나이 지역에서는 다이코쿠사마의 도시야에 먹는 풍습이 있다고 하며, 지역별 연중행사와 결부된 겨울 향토 요리로 전해지고 있다.
가정식과의 차이
오늘날에는 손이 많이 가는 탓에 가정에서 처음부터 직접 만드는 경우는 줄었지만, 여관과 음식점의 향토 요리 메뉴, 학교 급식 등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으깬 낫토를 사용한 '낫토지루 세트'도 상품화되어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궁리되고 있다.
유명 맛집
| 最上納豆 納豆汁の素 | 야마가타현 특산품점 등에서 판매되는 상품화된 세트로, 이모가라(말린 토란 줄기)와 산나물을 함께 넣어 손쉽게 낫토지루를 만들 수 있다. 가정에서 처음부터 직접 만드는 기회가 줄어드는 가운데, 전통의 맛을 전하는 대표 기념품으로 자리 잡았다.구매처 보기 →P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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