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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오카 냉면은 쫄깃한 면발과 소뼈·닭뼈로 우려낸 진한 육수, 김치의 새콤하고 매운맛이 어우러진 이와테현 모리오카시의 향토 요리다. 1954년, 조선반도 함흥 출신 아오키 데루히토가 모리오카시 오도리에 연 야키니쿠 식당 '쇼쿠도엔'에서 고향의 냉면을 모리오카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변형해 선보인 것이 시작이라고 전해진다. 처음에는 독특하게 쫄깃한 면발이 '고무 같다'며 낯설어하는 손님도 있었지만, 점차 매료되는 손님이 늘면서 모리오카를 대표하는 면 요리로 성장했다. 1986년 모리오카시에서 열린 '일본 면 서밋'에서 정식으로 '모리오카 냉면'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이를 기념해 10월 17일은 '모리오카 냉면의 날'로 정해졌다. 주로 야키니쿠 식당에서 제공되며, 김치나 수박 등의 토핑으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발상
모리오카 냉면은 조선반도 함흥 출신 아오키 데루히토가 1954년 모리오카시 오도리에 연 야키니쿠 식당 '쇼쿠도엔'에서 고안했다. 고향에서 즐겨 먹던 함흥냉면과 평양냉면을 참고해, 원래 메밀가루 위주였던 면을 밀가루와 전분으로 바꾸어 투명감 있는 하얀 면으로 개량하고, 모리오카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한 그릇을 완성한 것이 시작이라고 전해진다.
역사
처음 선보였을 때는 쫄깃한 면발을 두고 '고무 같아서 잘 끊어지지 않는다'며 낯설어하는 손님도 있었지만, 점차 '한번 먹으면 계속 생각난다'는 평판을 얻었다. 1986년 모리오카시에서 열린 '일본 면 서밋'에 출품되었을 때 시청 직원의 제안으로 '모리오카 냉면'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이를 기념해 10월 17일이 '모리오카 냉면의 날'로 제정되었다.
특징
밀가루와 감자 전분 반죽을 압출기로 뽑아내는 압출면 제법으로 만들어 쫄깃한 식감과 매끄러운 목 넘김을 살린다. 육수는 소뼈와 닭뼈를 오래 우려내 깊은 맛을 내며, 동물성 기름을 정성껏 제거해 마무리한다. 직접 담근 김치의 새콤하고 매운맛이 육수와 어우러지며, 가게에 따라 수박 등 제철 과일을 토핑으로 올리기도 한다.
주요 식재료
유명 맛집
자주 묻는 질문
Q. 냉면의 면은 메밀가루로 만드나요?
A. 처음 고안했을 때는 메밀가루와 전분으로 만들었지만, 이후 밀가루와 감자 전분을 사용하는 제법으로 개량되어 투명감 있는 하얀 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