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라모치는 신조시·모가미 지방을 중심으로 전해지는 향토 과자로, 멥쌀가루나 찹쌀가루에 설탕, 호두 등을 섞어 틀에 부어 쪄낸 납작하고 긴 떡과자이다. 이름과 달리 고래 고기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이름의 유래에는 '오래 보관해도 상하지 않는다'는 뜻의 '히사시쿠 모치가 요이'에서 온 '구지라(久持良)'라는 설, 예전에 쌀 한 되로 만든 크기를 고래에 빗댄 데서 유래했다는 설, 겉모습이 소금에 절인 고래 고기와 닮았다는 설 등 여러 설이 전해진다. 에도 시대, 신조번 3대 번주 도자와 마사츠네 시절에 병량(군량)으로 쓰인 것이 시초라고 전해지며, 음력 삼짇날(4월 3일) 히나 인형 축제에 히나 과자로 올리는 풍습과 함께 각 가정에서 대를 이어 만들어져 왔다. 현재는 신조 시내 과자점이 만들어 판매하는 신조를 대표하는 명물 선물로 사랑받고 있다.
발상
에도 시대, 신조번 3대 번주 도자와 마사츠네 시절(1700년대 초, 호에이 연간)에 사냥이나 전투 때 휴대하는 병량으로 만들어진 것이 시초라는 설이 유력하다. 조선통신사를 접대하는 과자로 제공되었다는 기록도 남아 있어, 신조·모가미 지방에서 약 300년에 걸쳐 이어져 온 유서 깊은 향토 과자이다.
역사
병량 식품으로 탄생한 구지라모치는 음력 삼짇날(4월 3일) 히나 인형 축제에 히나 과자로 올리는 풍습과 함께 각 가정에서 만드는 관습으로 자리 잡아, 세대를 넘어 전해져 왔다. 현재는 가정에서 만드는 경우가 줄었지만, 신조 시내의 과자점이 제법을 지키며 제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신조·모가미 지방을 대표하는 선물로 사랑받고 있다.
특징
주재료는 멥쌀가루나 찹쌀가루, 설탕, 호두이며 고래 고기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반죽을 틀에 부어 쪄내기 때문에 납작하고 긴 형태를 띠는 것이 특징이다. 맛은 백설탕·흑설탕·된장·간장·쑥 첨가·팥소 첨가 등 가게나 가정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
주요 식재료
음식 문화
음력 삼짇날에 히나 과자로 올리는 풍습이 오늘날에도 남아 있으며, 신조·모가미 지방의 가정에서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 왔다. 현재는 신조시를 대표하는 선물로도 알려져 있다. 그대로 먹는 것 외에도, 딱딱해진 것을 얇게 썰어 프라이팬에 구워 먹거나 차게 해서 먹는 등 시간이 지난 뒤 즐기는 방법도 전해진다.
가정식과의 차이
가정에서 만들 때는 백설탕이나 흑설탕을 사용한 소박한 맛이 중심이다. 반면 과자점에서는 된장맛, 간장맛, 쑥 첨가, 팥소 첨가, 즌다(풋콩 페이스트)풍미 등 독자적인 변형을 상품화하고 있어, 가게마다 맛의 개성이 다르다.
유명 맛집
深田菓子舗
山形県新庄市大町2-3
메이지 23년(1890년) 창업, 130년 넘게 구지라모치를 만들어 온 노포. 현지산 쌀가루와 오키나와 하테루마섬산 흑설탕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구지라모치(고래떡)'라는 이름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A. 고래 고기는 사용하지 않으며, 이름의 유래로는 '오래 보관해도 상하지 않는다'는 뜻의 '히사시쿠 모치가 요이'에서 온 '구지라(久持良)'라는 설, 쌀 한 되로 만든 크기를 고래에 빗댄 데서 유래했다는 설, 겉모습이 소금에 절인 고래 고기와 닮았다는 설 등 여러 설이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