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가타 불단은 야마가타시를 중심으로 목공, 궁전, 조각, 도장, 마키에, 금구, 금박 입히기라는 7개 공정을 각 분야 전문 장인이 분업하여 만드는 불단이다. 교호 연간(1724~1736년경), 에도 아사쿠사에서 조각 기술을 배운 호시노 기치베에가 야마가타로 돌아와 란마(장식용 창살)와 불구 제작을 시작한 것이 그 기원으로 여겨진다. 2대 기치베에 히로타카가 지역 장인들을 모아 불단 제작을 본격화했으며, 모가미강 수운을 통해 가미가타(교토·오사카) 지방의 뛰어난 기술과 문화가 전해진 것도 산지 발전을 뒷받침했다. 1895년경 7개 직종의 분업 생산 체제가 확립되어 일본 최북단의 불단 산지로 발전을 이어갔으며, 1980년에 경제산업대신 지정 전통공예품으로 지정되었다. 느티나무 등을 사용한 견고한 목재 짜맞춤과 깊이 있고 정교한 조각, 차분한 검은색 금구와 침금 금구가 특징이다.
발상
야마가타 불단의 기원은 교호 연간(1724~1736년경), 조각 장인 고토 모에몬에게 사사하여 에도 아사쿠사에서 조각 기술을 배운 호시노 기치베에가 야마가타로 돌아와 란마와 불구 제작을 시작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진다. 2대 기치베에 히로타카 대에 이르러 지역의 칠장이, 마키에 장인, 금구 장인들을 모아 불단 제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 산지의 토대가 되었고, 이후 호시노 가문의 기술이 대대로 전승되었다.
역사
모가미강 수운을 통해 가미가타(교토·오사카) 지방의 뛰어난 기술과 문화가 전해진 것도 야마가타 불단의 발전을 뒷받침했다. 1895년경에는 수요 증가와 함께 목공, 궁전, 조각, 금구, 도장, 마키에, 금박 입히기라는 7개 공정으로 나뉜 분업 체제가 확립되어, 일본 최북단의 불단 산지로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1980년에 국가 전통공예품으로 지정되었다.
특징
야마가타 불단은 느티나무 등을 짜맞춤 기법으로 조립한 견고한 목재 골격, 깊이 있고 정교한 궁전 및 조각, 차분한 광택의 '검은색 금구'와 '침금 금구', 나뭇결을 살린 도장 기법 등 야마가타만의 독자적인 의장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옻을 칠하고 갈아내는 과정을 반복하는 칠 기법과, 최고급으로 꼽히는 '모리아게 마키에(융기 마키에)' 역시 특징 중 하나다. 7개 공정을 각각 전문 장인이 맡는 분업 체제를 통해 높은 품질이 유지되고 있다.
사용되는 재료
제작 공정
- 1
목공
느티나무 등을 짜맞춤 기법으로 조립하여 불단의 골격을 만든다.
- 2
궁전·조각
내진에 안치할 궁전의 세부와 란마, 기둥의 장식 조각을 새긴다.
- 3
도장·마키에
옻을 칠하고 갈아내는 과정을 반복하며, 나뭇결을 살린 칠과 모리아게 마키에로 마무리한다.
- 4
금구·금박 입히기·조립
황동 금구에 무늬를 새기고, 금박을 입힌 부재를 조합하여 불단을 완성한다.
| 주요 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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