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시마 센코쓰는 시가현 다카시마시, 특히 아도가와강 유역에서 만들어지는 부채의 뼈대(센코쓰)로, 일본 국내에 유통되는 부채살의 약 90퍼센트를 생산하는 최대 산지다. 에도 시대에 아도가와강 변에 심어진 참대(마다케)를 활용해 겨울철 농한기의 부업으로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부채 양쪽 끝을 지탱하는 '오야보네(親骨)'와 사북에서 펼쳐지는 '나카보네(仲骨)'를 각각 만들어, 대나무를 쪼개고 깎고 다듬는 공정이 오야보네는 약 18단계, 나카보네는 약 16단계에 이르며, 각각 전문 장인이 릴레이식 분업으로 완성한다. 완성된 부채살은 대부분 교토의 부채 도매상에 납품되어 종이를 바르고 그림을 그려 '교센스(京扇子, 교토 부채)'로 완성되는데, 이는 화려한 교센스 산지를 뒤에서 떠받치는 숨은 주역이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다카시마 센코쓰를 활용한 천 부채 등 지역 자체 제품 개발도 확산되고 있다.
발상
다카시마 센코쓰는 에도 시대, 다카시마 시내를 흐르는 아도가와강 유역에 자생·재배되던 참대를 소재로 겨울철 농한기의 일거리로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대나무 산지였던 데다 아도가와강의 수운을 통해 교토와 오가기 쉬운 입지였기에, 부채 산업이 번성했던 교토에 부채의 뼈대인 센코쓰를 납품하는 산지로 발전했다. 질 좋은 참대가 자라기 좋은 기후 풍토도 산지로서의 발전을 뒷받침했다.
역사
다카시마의 부채살 제작은 300년 넘게 이어져 왔으며, 메이지 시대 이후에도 아도가와강 유역의 중요한 지역 산업으로 발전을 계속했다. 현재 일본 국내에 유통되는 부채살의 약 90퍼센트를 다카시마산이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완성된 부채살의 대부분은 교토의 부채 도매상·제조업체에 납품되어 교센스로 완성된다. 최근에는 직접 부채로 완성해 판매하는 지역 업체도 등장해 산지 브랜드로서의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특징
다카시마 센코쓰에는 3-5년 키운 질 좋은 참대가 쓰이지만, 실제로 부채살로 쓸 수 있는 부분은 대나무 껍질과 속을 깎아낸 극히 일부에 불과해 약 90퍼센트가 폐재가 될 만큼 재료를 사치스럽게 고른다. 부채 양쪽 끝을 지탱하는 '오야보네'와 안쪽의 '나카보네'를 각각 만들며, 대나무를 쪼개고 그을리고 깎고 다듬는 공정을 장인에서 장인으로 넘기는 분업 체제로 완성한다. 얇게 마무리된 대나무가 휘어지며 기분 좋은 바람을 만들어내는 부채살로 탄생한다.
기법
오야보네 만들기
부채 양쪽 바깥에서 부채 전체를 지탱하는 '오야보네'를 완성하는 공정. 두께와 강도를 갖추면서도 아름다운 곡선을 내기 위해 많게는 18단계 정도의 공정을 거친다.
나카보네 만들기
부채 안쪽에 늘어서 사북에서 부채면을 지탱하는 '나카보네'를 완성하는 공정. 오야보네보다 얇고 가볍게 마무리해야 하며 16단계 정도의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사용되는 재료
제작 공정
- 1
대나무 채취·기름 빼기
3-5년 키운 참대를 베어내고, 불에 그을려 기름기를 빼면서 곧게 편다.
- 2
쪼개기
대나무를 부채살의 폭에 맞춰 세로로 가늘게 쪼갠다.
- 3
깎기
대나무의 껍질과 속을 깎아내어 부채살로 쓸 얇은 부분만 남긴다. 전체의 약 90퍼센트가 폐재가 된다.
- 4
다듬기·마무리
깎아낸 부채살을 다듬어 두께와 모양을 정리하고, 사북으로 묶을 수 있는 상태로 마무리한다.
| 주요 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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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방법
- すいた扇子
- 다카시마시 아도가와초의 노포 부채 가게. 오쓰에나 오미팔경 등을 그린 다카시마 센코쓰 부채를 자체 제작·판매한다.구매처 보기 →PR
- 鈴木扇子店
- 다카시마 센코쓰의 노포 제조업체. 부채살을 활용한 천 부채 브랜드에 공급하는 등 폭넓은 사업을 펼치며, 자체 사이트에서 부채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구매처 보기 →PR
체험 시설
자주 묻는 질문
Q. 다카시마 센코쓰와 교센스는 어떻게 다른가요?
A. 다카시마 센코쓰는 부채의 뼈대 부분 자체를 가리키며, 교토에서 종이를 바르고 그림을 그려 넣어야 '교센스'로 완성된다. 다카시마시는 부채살 생산에 특화되어 있고, 마무리 작업의 대부분은 교토의 장인이 담당하는 분업 관계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