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가와 히키모노기지는 도야마현 도나미시 쇼가와초를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목공품으로, 물레로 목재를 깎아 쟁반·사발·주발 등의 목지를 완성하는 전통공예이다. 1866년(게이오 2년), 우오즈 출신의 목지 장인 에치고야 세이지가 쇼가와강의 유목 사업으로 풍부한 목재가 모이던 가나야(현 도나미시 쇼가와초)로 이주하여 물레를 이용한 목지 깎기 작업을 시작한 것이 그 기원으로 전해진다. 메이지 시대에는 아오시마 저목장에 목재가 집적되어 주변에 제재소와 목공소가 늘어선 목재 집산지로 발전하였다. 목재를 가로 방향으로 깎아 나뭇결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리는 기법이 특징이며, 사용할수록 광택과 멋이 더해진다. 칠엽수·느티나무 등 국산 목재를 사용하며, 장인이 직접 만든 가라카사 대패나 얇은 날 등의 도구로 마무리한다. 1978년(쇼와 53년) 경제산업대신 지정 전통공예품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도 庄川木工挽物会에 속한 장인들이 기술을 계승하고 있다.
발상
1866년(게이오 2년), 우오즈 출신의 목지 장인 에치고야 세이지가 쇼가와강의 유목 사업으로 풍부한 목재가 모이던 가나야(현 도나미시 쇼가와초)로 이주하여 물레를 이용한 목지 깎기 작업을 시작한 것이 쇼가와 히키모노기지의 기원으로 전해진다. 쇼가와강이라는 수운의 혜택이 산지 형성을 뒷받침하였다.
역사
메이지 시대에 들어서면서 아오시마 저목장에 대량의 목재가 집적되어 주변에 제재소와 목공소가 늘어선 목재 집산지가 되었고, 물레 세공업도 함께 발전하였다. 목지 장인이 되려면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도제로 들어가 홀로서기까지 10년 이상이 걸리는 엄격한 도제 제도 아래에서 기술이 연마되었으며, 1978년(쇼와 53년) 경제산업대신 지정 전통공예품으로 지정되었다.
특징
목재를 가로 방향으로 깎아냄으로써 생겨나는 아름다운 나뭇결이 가장 큰 특징으로, 사용할수록 광택과 멋이 더해진다. 칠엽수·느티나무·소나무·벚나무·다릅나무 등 여러 국산 목재를 용도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하며, '가라카사 대패' '얇은 날' 등 쇼가와만의 독특한 도구는 장인이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사용되는 재료
제작 공정
- 1
원목 선정·제재
느티나무·칠엽수 등의 원목을 용도에 맞게 골라 사용할 두께로 판재를 켠다.
- 2
판재 적재·건조
판재를 쌓아 6개월에서 1년 정도 자연 건조시켜 목재의 뒤틀림과 갈라짐을 방지한다.
- 3
목취·초벌 깎기
원형으로 목취한 뒤, 가로형 물레를 사용해 대략적인 형태로 깎아낸다.
- 4
화력 건조
함수율 8% 정도까지 화력으로 건조시킨 뒤, 실외에 두어 12% 정도로 되돌린다.
- 5
마무리 깎기
가라카사 대패나 얇은 날 등 장인이 직접 만든 도구를 사용해 겉마무리, 속마무리 순으로 깎아 올린다.
- 6
옻칠 마무리
생옻을 문지르듯 여러 번 덧발라, 나뭇결의 아름다움을 살리면서 마무리한다.
| 주요 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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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공방
庄川木工挽物会
쇼가와 히키모노기지 생산자들로 구성된 조합 조직. 도나미시 쇼가와초 가나야 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쟁반·주발·사발 등 다양한 물레 세공품을 만들고 있다.
공식 사이트 →구매 방법
- 庄川特産館
- 쇼가와 스이키넨 공원 내에 있는 물산관으로, 쇼가와 히키모노기지의 쟁반과 주발 등을 전시·판매한다. 목공 물레 시연을 견학할 수 있는 날도 있다.구매처 보기 →PR
- ZIBAオンラインショップ(高岡地域地場産業センター)
- 다카오카 지역산업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쇼가와 히키모노기지 제품을 취급한다.구매처 보기 →PR
체험 시설
庄川特産館
富山県砺波市庄川町金屋1550(庄川水記念公園内)
주로 주말에 목공 물레 시연·체험을 실시한다(예약 필요). 연필꽂이나 냄비받침을 만드는 물레 체험은 약 1,000엔 정도이며, 소요 시간은 약 20분이다.
자세히 보기 →자주 묻는 질문
Q. 쇼가와 히키모노기지의 도구에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A. '가라카사 대패'나 '얇은 날'이라 불리는 독특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이는 기성품이 아니라 장인이 각자 자신의 손에 맞게 직접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