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부케이 고케시

Nanbu-kei Kokeshi

난부케이 고케시 1

난부케이 고케시는 이와테현 하나마키시에서 발상한 전통 고케시로, 목공 장인이 만들던 완구 '기나기나'를 원형으로 한다. 머리와 몸통을 각각 물레로 깎아 만들고, 머리를 일부러 헐겁게 끼워 넣어 목을 축으로 흔들흔들 움직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이러한 구조는 전국 11개 계통의 전통 고케시 가운데 난부케이에서만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얼굴이나 무늬를 그리지 않은 소박한 나무 그대로의 완구였지만, 이후 나루코케이·도가타케이 장인의 영향을 받아 꽃과 무늬가 그려지게 되면서 하나마키 고케시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나뭇결이 희고 단단한 고산바라(아오하다)라는 좋은 목재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지금도 하나마키시·모리오카시를 중심으로 장인들이 손으로 직접 만들고 있다. 소박하면서도 표정이 풍부한 모습은 도호쿠의 풍토가 길러낸 향토 완구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발상

난부케이 고케시의 원형은 '기나기나'라 불리는 향토 완구로, 에도 시대에 하나마키의 사사키가와 스스마고가 등 목공 장인들이 만들었다. 머리를 끼움식으로 만들어 목을 축으로 흔들흔들 움직이는 데서 '기나기나보' '기나기나복코' 또는 '기쿠라복코'라 불렸으며, 원래는 어린아이의 고무젖꼭지가 발전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처음에는 얼굴 표정도 몸통 무늬도 그리지 않은 소박한 나무 그대로의 완구였다.

역사

이후 나루코케이·도가타케이 장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채색 기법이 전해지면서 국화·모란·벚꽃 등의 꽃무늬가 그려지게 되어 '하나마키 고케시'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쇼와 초기에는 스스마고와 사토 에이키치 등이 하나마키의 전통을 지키고 이어왔으며, 지금도 사토 다다오와 스스마고 세이조 등의 장인들에 의해 수작업의 기술이 전승되고 있다.

특징

난부케이 고케시 최대의 특징은 머리를 몸통에 단단히 고정하지 않고 일부러 헐겁게 끼워 넣는 '사시코미' 구조에 있다. 이로 인해 목을 축으로 머리가 흔들흔들 움직이는 독특한 재미가 생겨나는데, 이는 전국 11개 계통의 전통 고케시 가운데 난부케이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이다. 나뭇결이 희고 단단한 '고산바라(아오하다)'라는 좋은 목재를 사용하는 점도 특징으로, 소박한 모습 속에 장인마다의 개성이 드러난다.

사용되는 재료

고산바라(아오하다)염료·먹

제작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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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목 건조

    베어낸 원목을 반년 이상 정성껏 건조시켜 목재 가공에 적합한 상태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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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목재 다듬기

    둥근톱으로 치수에 맞게 자르고 대략적인 둥근 형태로 다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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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레 깎기

    물레로 머리와 몸통을 각각 깎아 고케시 형태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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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끼워 넣기

    머리와 몸통에 구멍을 뚫고, 일부러 헐겁게 봉을 끼워 목을 축으로 움직이도록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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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색·마무리

    먹과 염료로 얼굴과 무늬를 그리고, 밀랍으로 문질러 광택을 낸다.

주요 산지
  • 하나마키시
  • 모리오카시

장인・공방

工房木偶乃坊(煤孫こけし)

하나마키시의 미야자와 겐지 기념관 맞은편, 동화마을에 인접한 공방. 스스마고 집안에 전해지는 난부케이 고케시의 기술을 이어받아, 미야자와 겐지를 모티프로 한 고케시 등도 제작한다.

공식 사이트 →

구매 방법

森の店っこや(宮沢賢治童話村内)
하나마키의 특산품을 취급하는 기념품점으로, 하나마키산 난부케이 고케시를 판매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 고케시는 3,000엔 정도부터 시작한다.구매처 보기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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