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부쓰단(名古屋佛壇, 나고야 불단)

Nagoya Butsudan

나고야 부쓰단(名古屋佛壇, 나고야 불단) 1

나고야 부쓰단은 나고야시와 그 주변에서 발전한 불단 제작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대좌 부분이 높은 '마쿠리'라 불리는 구조와 화려한 궁전부를 갖춘 '구덴고보즈쿠리(空殿御坊造)' 양식으로 대표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좌를 높인 것은 기소산센(木曾三川)의 수해로부터 불단을 지키기 위한 생활의 지혜였다고도 전해진다. 그 시작은 겐로쿠 8년(1695년), 다카기 니에몬이 불단 전문점 '히로야'를 창업한 것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전해진다. 이후 기지시(목지장)·쇼곤시(장엄장)·조코쿠시(조각사)·가자리카나구시(금구장)·누시시(칠장)·마키에시·하쿠오키시(금박장)·시쿠미시(조립장) 등 '팔직(八職)'이라 불리는 전문 장인들의 분업을 통해 한 채의 불단이 완성되어 왔다. 느티나무, 편백나무, 백단 등 고급 목재를 사용하며, 목지에서 옻칠, 금박누름, 마키에에 이르기까지 각 공정마다 숙련된 기술이 발휘된다. 1976년 경제산업대신 지정 전통공예품으로 지정되었다.

발상

나고야 부쓰단의 시작은 겐로쿠 8년(1695년), 다카기 니에몬이 이 지역에 불단 전문점 '히로야'를 창업한 것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전해진다. 오와리의 성 아래 마을로서 목공·칠공·금공 장인들이 모여 있었던 것을 배경으로, 불단 제작이 전문 산업으로 발전해 나갔다.

역사

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기지시·쇼곤시·조코쿠시·가자리카나구시·누시시·마키에시·하쿠오키시·시쿠미시 등 '팔직'이라 불리는 전문 장인들의 분업 체제가 확립되었고, 한 채의 불단을 완성하기 위해 많은 장인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생산 구조가 자리 잡았다. 이러한 기술의 축적을 인정받아 1976년 경제산업대신 지정 전통공예품으로 지정되었다.

특징

대좌 부분이 높은 '마쿠리'라 불리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기소산센의 수해로부터 불단을 지키기 위한 생활의 지혜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진다. 궁전부가 화려한 '구덴고보즈쿠리'로 대표되는 의장이 특징이며, 느티나무·편백나무·백단 등 고급 목재를 사용하고, 팔직이라 불리는 전문 장인들의 분업을 통해 목지에서 옻칠, 마키에, 금박누름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높은 품질을 유지한다.

기법

팔직에 의한 분업

나고야 부쓰단은 기지시·쇼곤시·조코쿠시·가자리카나구시·누시시·마키에시·하쿠오키시·시쿠미시 등 '팔직'이라 불리는 전문 장인들의 분업으로 만들어진다. 실제로는 덴조시(천장장)나 로이로시(광택장) 등도 참여하여, 한 채의 불단에 많은 장인의 손길이 더해진다.

사용되는 재료

느티나무편백나무백단
주요 산지
  • 나고야시(몬젠초 주변 등)

장인・공방

株式会社菱田屋

쇼와 11년(1936년) 창업한 나고야 부쓰단의 노포. 나고야 본점에서는 전통적인 디자인부터 현대적인 디자인까지 141채의 불단을 전시하며, 위패와 불상도 폭넓게 취급한다.

공식 사이트 →

구매 방법

菱田屋 名古屋本店
나고야시 나카구 몬젠초에 있는 나고야 부쓰단의 노포 불단점. 전통적인 나고야 부쓰단부터 현대식 불단까지 141채를 전시하며, 전문 스태프가 고르는 법을 상담해 준다.구매처 보기 →PR

자주 묻는 질문

Q. '팔직'이란 구체적으로 몇 명의 장인을 가리키나요?

A. 나고야 부쓰단 제작에 관여하는 전문 장인은 기지시·쇼곤시·조코쿠시·가자리카나구시·누시시·마키에시·하쿠오키시·시쿠미시의 8종을 중심으로 '팔직'이라 불리지만, 실제로는 덴조시나 로이로시 등도 더해져 열 명이 넘는 장인이 한 채의 불단 완성에 참여한다.

#불단#팔직#나고야#구덴고보즈쿠리#전통공예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