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조후

Miyako Jofu

미야코조후 1

미야코조후는 미야코지마에 전해지는 모시(저마) 직물로, 에치고조후·오지야치지미와 나란히 꼽히는, 얇고 가벼우며 광택이 아름다운 최고급 여름 직물이다. 16세기에 이나이시라는 여성이 류큐 국왕에게 '아야사비 천'을 헌상한 것이 시초라고 전해지며, 1637년 인두세 제도 아래 미야코·야에야마 지방의 상납포로 정해진 이후 극도로 정교한 직물이 요구되었고, 그 기술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다. 원료는 섬에서 자란 모시풀을 사용하며, 매듭을 짓지 않고 섬유를 손으로 가늘게 찢어 꼬아 실을 만드는 '데우미(手績み)'라는 인내심이 필요한 공정을 거친다. 남색 쪽빛 바탕에 촘촘한 십자 가스리 무늬를 짜 넣은 디자인이 대표적이며, 직조 후 나무 방망이로 두드리는 '기누타우치' 마무리를 통해 독특하고 부드러운 광택이 생겨난다. 실 만들기, 쪽 염색, 직조, 세탁(마무리), 보수 등 각 공정을 전문 장인이 분업으로 담당하는 점도 특징이다. 1978년 일본 국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2003년에는 모시실 수공 잣기 기술이 국가 선정보존기술로 인정받았다.

발상

16세기에 이나이시라는 여성이 류큐 국왕에게 '아야사비 천'을 헌상한 것이 시초라고 전해진다. 1637년 류큐 왕부의 인두세 제도 아래 미야코·야에야마 지방의 상납포로 정해진 이후, 극도로 정교한 직물이 요구되었으며, 그 기술 전통이 오늘날까지 계승되어 왔다. 왕부는 그 얇음과 정교함을 높이 평가하여 최상급 공납포로 취급했다고 전해진다.

역사

류큐 왕부에 바치는 공납포로 발전한 이후, 메이지 시대에 인두세가 폐지된 뒤에도 고급 직물로서의 평가를 이어갔다. 1978년 일본 국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2003년에는 '미야코 모시풀 잣기 보존회'가 설립되어 모시실 수공 잣기 기술이 국가 선정보존기술로 선정되었다. 실 만들기부터 직조까지 여러 전문 장인이 분업으로 담당하는 체제가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

특징

모시풀 섬유를 매듭 없이 손으로 자아 실을 만드는 '데우미'에서 시작하여, 남색 쪽빛 바탕에 정교한 십자 가스리 무늬를 짜 넣는 디자인이 대표적이다. 마무리 단계에서 나무 방망이로 천을 두드리는 '기누타우치'를 거쳐, 얇고 가벼운 원단에 독특하고 부드러운 광택이 생겨난다. 실 만들기·쪽 염색·직조·세탁(마무리)·보수를 전문 장인이 분업으로 담당하는 점도 특징이다.

기법

모시풀 수공 잣기(苧麻手績み)

베어낸 모시풀의 겉껍질과 심을 제거하고, 섬유를 가늘게 찢어 매듭 없이 꼬아 튼튼한 실을 만드는 기술. 국가 선정보존기술이다.

기누타우치(砧打ち)

짜낸 천을 나무 방망이로 두드려 마무리하는 공정. 미야코조후 특유의 부드러운 광택과 부드러운 질감을 만들어낸다.

사용되는 재료

모시풀(저마)쪽(藍)
주요 산지
  •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시

장인・공방

宮古織物事業協同組合

미야코조후 생산자들로 구성된 사업협동조합. 미야코지마시 전통공예품센터에 인접한 연수실에서 직조 기술을 견학할 수 있으며, 직조 체험과 쪽 염색 체험도 진행한다.

공식 사이트 →

工房がじまる

모시풀 재배부터 실 잣기, 가스리 묶기, 염색, 직조까지 모두 다루는 공방. 매주 수요일 밤 지역 직조 장인에게서 실 잣기(부운미)를 배울 수 있는 강습회를 연다.

체험 시설

宮古島市伝統工芸品センター

沖縄県宮古島市上野字野原1190-188

견학은 무료. 미야코조후 직조 견학 외에도 직조와 쪽 염색 체험이 가능하다(이용 시간 9: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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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조후#미야코지마#모시풀(저마)#중요무형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