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와시는 기후현 미노시에서 1300년 이상 이어져 온 수제 일본 종이로, 나라 쇼소인에 전해지는 다이호 2년(702년)의 호적용지에 미노국산 종이가 사용된 사실이 알려져 있는 일본 3대 와시 중 하나입니다. 닥나무·미쓰마타·간피를 원료로 하며, 얇고 균일하면서도 질기다는 상반된 성질을 겸비한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에도 시대에는 쇼지(장지문)용 종이로 막부의 보호를 받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전통 제법을 지켜온 혼미노시는 2014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1985년 국가 전통공예품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도 미노시를 중심으로 종이 장인들이 기술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발상
미노와시의 역사는 오래되어, 나라 쇼소인에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종이로 다이호 2년(702년) 미노·지쿠젠·부젠 3국의 호적용지가 현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노와시가 13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것으로 여겨집니다. 나라 시대에는 사경용지로도 사용되었으며, 예로부터 종이 산지로 알려져 왔습니다.
역사
에도 시대에는 고급 쇼지용지로 평판이 높아져 에도 막부에 납품하는 종이로서 두터운 보호를 받았습니다. 근대 이후에도 미노시를 중심으로 수제 와시 기술이 계승되어, 1985년 미노와시라는 이름으로 국가 전통공예품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전통 제법·도구·원료를 지켜온 혼미노시는 2014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특징
미노와시의 매력은 부드럽고 섬세한 질감을 지니면서도 질기고 내구성이 높으며, 얇고 얼룩이 없다는 점에 있습니다. 원료로는 닥나무·미쓰마타·간피를 사용하며, 표구용지나 기후 초친, 미즈우치와, 일본 우산 등 다양한 공예품의 재료로도 쓰입니다. 혼미노시는 국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도구·원료·기법을 사용해 뜬 최고급품입니다.
사용되는 재료
제작 공정
- 1
원료 채취·삶기
닥나무 등의 나무껍질을 쪄서 벗기고 불순물을 제거한 뒤 가마솥에 삶아 부드럽게 만든다.
- 2
티고르기
삶은 섬유를 맑은 물에 담가 손으로 하나하나 정성껏 티끌과 불순물을 제거한다.
- 3
고해(叩解)
섬유를 두드려 풀어 종이 원료로 쓰기 좋은 상태로 만든다.
- 4
종이뜨기
나가시즈키(흘림뜨기) 기법으로 발틀을 앞뒤좌우로 흔들며 섬유를 고르게 얽어 얇은 종이로 완성한다.
- 5
건조
떠낸 종이를 판이나 건조기에 붙여 햇볕 또는 열로 말려 마무리한다.
| 주요 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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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공방
澤村正
미노시 와라부 지구에서 70년 가까이 종이뜨기를 이어온 혼미노시 보존회 명예회장.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혼미노시의 기술보유자 중 한 명으로, 교토 영빈관의 쇼지용지 등도 제작했다.
구매 방법
- 미노와시노사토 회관
- 미노시에 있는 미노와시 테마파크. 종이뜨기 시연 견학은 물론 미노와시 제품의 전시·판매도 이루어진다.구매처 보기 →PR
- 후루카와 시코「시유」
- 1835년 창업, 우다츠노아가루 마치나미 거리에 위치한 미노와시 전문점. 편지지나 종이봉투 등 종이 문구류부터 미노와시 자체까지 폭넓게 취급한다.구매처 보기 →PR
체험 시설
美濃和紙の里会館 紙すき体験
岐阜県美濃市蕨生1851-3
소요 시간 약 20분, 체험료 500엔 정도부터. 닥나무 100% 원료를 사용해 장인과 동일한 도구로 종이뜨기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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