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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바키하치조는 도쿄 도심에서 남쪽으로 약 290킬로미터 떨어진 외딴섬 하치조지마에 전해지는 초목염 견직물이다. 한때 '새도 오가지 않는 섬'이라 불렸던 이 섬에서는 무로마치 시대에 이미 공물로 흰 명주를 바쳤다고 전해지며,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염색 기법이 확립된 것은 에도 시대 간세이 연간(1789〜1801년) 무렵으로 추정된다. 섬에 자생하는 식물만을 염료로 사용하는데, 노란색은 하치조카리야스(볏과 식물), 갈색(다갈색)은 마다미(태브나무)의 나무껍질, 검은색은 모밀잣밤나무 껍질을 이용한 진흙 염색으로 실을 물들인다. 염색한 실을 테나게히(손으로 던지는 북)로 짜 넣어 무지·줄무늬·격자무늬 같은 극히 단순한 디자인으로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며, 입을수록 옷감이 몸에 익숙해지고 세탁할수록 색이 선명해진다고도 한다. 검은색 염색에는 모밀잣밤나무 껍질을 달인 즙으로 물들이고 햇볕에 말리는 과정을 약 40회나 반복하는 정성스러운 공정이 있어, 깊고 윤기 있는 검은빛을 만들어낸다. 에도 시대 중기에는 줄무늬와 격자무늬도 짜이게 되었으며, 섬의 여성들이 대대로 이어온 손일로서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1977년(쇼와 52년) 경제산업대신 지정 전통공예품으로 지정되었다.
발상
혼바키하치조의 역사는 오래되어, 무로마치 시대에 이미 하치조지마에서 공물로 흰 명주를 바쳤다고 전해진다. 외딴섬인 하치조지마는 유배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한정된 자원 속에서 섬의 여성들이 베를 짜는 문화를 키워왔다. 섬에 자생하는 식물만을 염료로 삼는 독자적인 염직 기술이 오랜 세월에 걸쳐 다듬어졌다.
역사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노란색·갈색·검은색 세 가지 색을 기조로 한 염색 기법이 확립된 것은 에도 시대 간세이 연간(1789〜1801년) 무렵으로 추정된다. 에도 시대 중기에는 줄무늬와 격자무늬도 짜이기 시작해 디자인이 한층 다양해졌다. 섬의 여성들이 대대로 기술을 이어받아 손일을 계속해 왔으며, 1977년(쇼와 52년) 10월 경제산업대신 지정 전통공예품으로, 1982년(쇼와 57년) 12월에는 도쿄도 지정 전통공예품으로 지정되었다.
특징
혼바키하치조의 가장 큰 특징은 섬에 자생하는 식물만을 사용한 초목염에 있다. 노란색은 하치조카리야스, 갈색은 마다미(태브나무)의 나무껍질, 검은색은 모밀잣밤나무 껍질을 이용한 진흙 염색으로 물들이며, 이 세 가지 색을 기조로 무지·줄무늬·격자무늬 같은 단순한 디자인으로 짜 올린다. 특히 검은색 염색은 모밀잣밤나무 껍질을 달인 즙으로 실을 물들이고 탈수한 뒤 햇볕에 말리는 공정을 약 40회나 반복함으로써 깊고 윤기 있는 광택을 만들어낸다. 입을수록 옷감이 몸에 익숙해지고 세탁할수록 색이 선명해진다고 한다.
기법
초목염(노란색·갈색·검은색)
섬에 자생하는 하치조카리야스, 마다미(태브나무), 모밀잣밤나무를 염료로 삼아 실을 먼저 물들인다. 특히 검은색 염색은 모밀잣밤나무 껍질을 달인 즙으로 물들이고 햇볕에 말리는 과정을 약 40회 반복해 깊은 윤기를 만들어낸다.
테나게히를 이용한 수직(手織)
물들인 실을 테나게히를 사용해 씨실로 짜 넣어 평직 또는 능직으로 짜 올린다. 무지·줄무늬·격자무늬의 단순한 디자인으로 염료 본연의 색채미를 돋보이게 한다.
사용되는 재료
제작 공정
- 1
실뽑기·실염색
생사를 뽑아, 하치조카리야스·마다미·모밀잣밤나무 껍질 등의 염료로 실을 노란색·갈색·검은색 세 가지로 먼저 물들인다.
- 2
진흙 염색·햇볕 건조
검은색 염색은 모밀잣밤나무 껍질을 달인 즙으로 물들이고 탈수, 햇볕 건조를 약 40회 반복해 깊고 윤기 있는 검은빛으로 완성한다.
- 3
정경·베틀 걸기
물들인 실을 줄무늬나 격자무늬가 되도록 순서대로 배열해 베틀에 걸 준비를 한다.
- 4
수직
테나게히를 사용해 씨실을 짜 넣으며 평직 또는 능직으로 한 필의 옷감으로 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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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공방
黄八丈めゆ工房
창업 145년, 하치조지마에서 대대로 키하치조를 짜온 야마시타 가문의 공방. 4대손 야마시타 후미코 씨를 중심으로 초목염부터 베짜기까지 일관된 손작업으로 혼바키하치조를 제작하며, 공방 견학과 소품 판매도 하고 있다.
공식 사이트 →구매 방법
- 黄八丈めゆ工房
- 하치조지마 나카노고에 있는 야마시타 가문의 공방 직판점. 옷감 외에도 초목염 소품류를 구입할 수 있으며, 전통 염직 기법을 가까이에서 견학할 수도 있다.구매처 보기 →PR
체험 시설
黄八丈めゆ工房
東京都八丈島八丈町中之郷2542
9:00〜12:00/13:00〜17:00 개관(문의 필요). 공방 견학 외에 베짜기 체험은 3,300엔 정도부터, 염색부터 직접 해보는 본격 체험은 1만 엔 정도부터로 혼바키하치조의 기술을 체감할 수 있다.
자세히 보기 →자주 묻는 질문
Q. 혼바키하치조는 어디에서 만들어지나요?
A. 도쿄 도심에서 남쪽으로 약 290킬로미터 떨어진 외딴섬, 하치조지마에서 만들어진다. 섬에 자생하는 식물만을 염료로 사용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다른 지역에서는 재현할 수 없는 독자적인 초목염 기술이 전해지고 있다.
Q. 키하치조의 세 가지 색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A. 노란색은 하치조카리야스, 갈색은 마다미(태브나무)의 나무껍질, 검은색은 모밀잣밤나무 껍질을 이용한 진흙 염색으로 물들여진다. 모두 섬에 자생하는 식물에서 나온 색으로, 무지·줄무늬·격자무늬의 단순한 디자인으로 짜여진다.